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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김범년 사장이 ‘KPS-패러데이 스쿨’ 교사연수과정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마이스터고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현장중심 강의기술 전수로 기술명장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다.한전KPS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나주 인재개발원에서 전국의 마이스터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KPS-패러데이 스쿨’ 교사연수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마이스터고 교사 18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차세대 기술명장 배출을 위한 ‘KPS-패러데이 스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현장중심의 강의기술 전수를 통해 마이스터고의 교육 변화 촉진 및 기술명장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돼 ▲발전정비개론 ▲밸브·펌프·계측제어 정비기법 ▲예측진단 ▲발전소 현장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한전KPS 채용담당자와의 간담회도 개최해 교사들의 의견수렴과 취업 현장의 애로점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전력산업에서 한전KPS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알 수 있었다”면서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세계적인 기술인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현장 실습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한편, ‘KPS-패러데이 스쿨’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한전KPS가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와 정비 기술명장 강사진을 활용해 현장 기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기술적 시야를 넓혀주고 현장적응력을 높여 국가 산업발전의 기반이 될 차세대 기술명장을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뉴스 | 김관일 기자 | 2020-08-12 12:44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박성중 의원[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구글과 애플등 앱마켓사업자가 임의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법안이 발의돼 주목된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미래통합당 박성중(서초을)의원은 "지난 11일 독점적 지위를 가진 앱 마켓 사업자가 특정한 결제수단을 강제하지 못하도록 규정하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공정위의 조사는 시장 지배력 남용 소지에 대한 점검여부만 검토하기 때문에 전기통신사업법을 통한 직접적인 제재가 필요하다”고 법안발의 취지를 밝혔다.해당 법안에 따르면 앱 마켓 사업자가 모바일 콘텐츠 등의 거래를 중개함에 있어 특정한 결제수단을 강제 또는 불합리하거나 차별적인 조건 또는 제한을 부과하는 행위를 ‘금지행위’로 규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구글이 지난 6월 ‘빌링 라이브러리 v.3’를 발표하며 하반기부터 디지털 콘텐츠 구매시 자사의 결제수단(인앱결제)만 가능하도록 하고 결제금액의 30%를 수수료로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나온 규제 법안이다.지난해 국내 앱마켓시장을 살펴보면 플레이스토어(구글), 앱스토어(애플)이 90%에 육박하는 거래비율을 기록했다.이런 가운데 구글이 플레이스토어 수수료를 30% 올릴 경우, 수수료만 무려 1조 799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큰 부담이라는 논란이 이어져 왔다.한편, 지난 20대 국회 과방위에서는 ‘앱마켓사업자’를 정의하는 법안을 통과시킨 바 있다. 이를 통해 앱마켓사업자 제재조치 및 조사에 대한 범위가 명확해져 법안 통과의 가능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박 의원은 “구글과 애플의 이른바 ‘앱통행세’ 로 국내 모바일콘텐츠 업계의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부담이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도록 국내 시장 보호 정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 | 조현철 기자 | 2020-08-12 11:27

침수우려 지하차도 개선 시범사업[자료=행정안전부][KNS뉴스통신=한다영 기자] 정부가 연이은 장마와 홍수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에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IT 기술을 도입하는 등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해 시행키로 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지난 달 23일 부산지역에 집중호우 당시 초량 제1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사망 3명, 경상 2명, 차량침수 6대 등 다수의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사고를 계기로 동시 다발적인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많은 시설들이 동시에 통제되어야 하고, 관련 기관들의 협업이 중요하다는 점이 지적됐다.이에 따라 지하차도 차단시설을 자동화 해 통제 사각지대를 줄여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를 통제해야 하는 상황에서 직접 현장에 나가지 않고 원격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자동차단시설을 구축한다.향후 새로 설치되는 지하차도에 대해서는 이러한 안전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관련 법규를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8월에 입법 예고할 계획이다.또한 차량 내비게이션사와 지하차도 통제상황을 공유해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지하차도 통제상황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외에도 실시간으로 강우정보와 통제기준 등을 연계해 시설관리자에게 전파하는 상황전파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뉴스 | 한다영 기자 | 2020-08-10 10:18

자료=리얼미터[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한주만에 다시 하락 43.9%를 보였다. 부정평가가 상승하면서 52.4%로 긍정과 부정평가가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하락하고 미래통합당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0일 발표한 8월 1주 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7월 5주 차 주간집계 대비 2.5%p 내린 43.9%(매우 잘함 25.0%, 잘하는 편 18.9%)로 집계됐다.‘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0%p 오른 52.4%(매우 잘못함 37.7%, 잘못하는 편 14.7%)로 한 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모름/무응답’ 은 0.7%p 감소한 3.6%였다.자료=리얼미터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과 정의당, 국민의당은 내려가고 통합당과 열린민주당은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8월 1주차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5.1%(3.2%p↓), 통합당 34.6%(2.9%p↑), 정의당 4.8%(0.1%p↓), 열린민주당 4.0%(0.2%p↑), 국민의당 2.6%(1.0%p↓), 기타정당 2.6%(0.3%p↑), 무당층 16.3%(0.9%p↑)이다.이번 조사 결과 민주당과 통합당 격차는 통합당 창당 이후 처음 오차범위 안이면서 최소 격차를 보였다. 이전 최소 격차는 7월 3주 차 주간집계에서 기록한 3%p(민주당 35.3%, 통합당 31.0%)였다.민주당은 2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며 하락하는 반전을 보였다. 광주전라(4.8%p↑), 농림어업(3.1%p↑)에서는 상승했으나 TK(15.4%p↓)·경기·인천(6.4%p↓), 여성(3.9%p↓), 40대(7.9%p↓)·30대(6.1%p↓), 진보층(5.7%p↓), 자영업(5.8%p↓)에서 모두 하락했다.통합당은 소폭 오르며 창당 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창당 직후인 2월 3주 차 조사로 7%였다. PK(6.9%p↑), 여성(4.0%p↑), 70대 이상(8.0%p↑)·60대(5.0%p↑), 중도층(4.7%p↑), 농림어업(11.4%p↑)·가정주부(5.1%p↑)에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주간집계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만 5923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0명이 응답을 완료, 4.5%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 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김관일 기자 | 2020-08-10 10:15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정부는 9일 제2차 집중호우 피해 긴급점검회의를 갖고 대책을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지속에 따른 추가 피해상황 및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내 주요 간부들과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전국적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및 산사태 피해 상황 등을 보고받고 피해 규모에 따른 향후 필요한 재원조치 등을 논의하고 4가지 사항에 대해 지시했다.네가지 지시사항으로는 ▲응급복구 및 구호관련 소요는 각 부처의 재난대책비, 이·전용 등 기정예산을 우선 활용해 적시 지원토록 하고, 필요시 예비비 등을 통한 추가 지원방안도 신속히 검토할 것 ▲집중호우로 인한 농산물 침수 등 농가의 피해현황 및 농산물 가격동향과 관련,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배추 등 주요 농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농림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비축물량 탄력방출 등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것 ▲철도·고속도로·전력·상수도 등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회기반시설로 인해 국민 생활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공공기관들은 조기 복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전기료, 도시가스요금, 지역난방요금, 건보료 감면 및 국민연금 납부 예외 등 관련 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갈 것 ▲‘집중호우 피해 상황점검반(반장 기획조정실장)’이 중심이 돼 중대본, 관계부처 및 지자체 등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피해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적시 보고 대응체계를 유지해나갈 것 등이다.홍 부총리는 이날 “피해주민들 보호ㆍ지원과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정부의 책무”라며 “금일 논의한 사항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향후 태풍 북상에 따른 추가 피해 가능성 등 상황의 엄중함을 잘 인식해 기획재정부 공무원이 만전의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뉴스 | 김관일 기자 | 2020-08-09 20:45

국회 보건복지부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현행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법원 또는 수사기관은 피해자가 의사소통이나 의사표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신뢰관계자의 동석, 진술분석전문가의 의견조회 등 피해자 보호지원제도를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수사 및 재판절차에서 피해자를 특별히 배려하도록 명시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부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서울 강서 갑)은 6일, 현행 피해자 보호지원제도의 적용을 장애인이 피해자인 범죄사건으로 확대하고, 장애인학대사건의 수사 및 재판절차에서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피해자 보호지원제도는 법원·수사기관 등의 판단 또는 허가에 의해 적용 가능한 제도기 때문에 장애인의 경우 성폭력범죄사건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피해자인 모든 범죄사건으로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또한 「장애인복지법」상 장애인학대사건 피해자의 경우, 수사 및 재판절차에서 피해자의 심신안정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피해자 배려규정이 명시되지 않은 상태다.이에 강 의원이 발의한「장애인복지법」개정안은 보조인의 선임 등 피해자 조사 시 보호지원제도 대상을 장애인이 피해자인 범죄사건으로 확대하고, 피해 장애인을 위하여 변호사 선임의 특례 및 전문가 의견조회제도를 도입했다.아울러 수사 및 재판절차에서 학대받은 장애인의 심리 상태 및 후유장애의 유무 등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편안한 진술 환경을 조성하도록 구체적으로 명시했다.강 의원은 “수사 및 재판 절차에서 장애인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제도가 보다 내실있게 운영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조현철 기자 | 2020-08-07 12:02

영남대학교 전경[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2020학년도 1학기 재학생등록금 10%를 학생들에게 돌려주기로 결정했다. 감면액은 지난 1학기 수업료 중 학생별 실납입금의 10%며, 해당 금액을 2학기 등록금에서 선 감면 한다. 2020년 8월 졸업예정자는 졸업 전 개인별 계좌로 지급 예정이다. 등록금 감면 규모는 약 45억 원이다.영남대는 이번 등록금 감면을 위해 각종 사업예산 절감 및 적립금 인출, 장학금 활용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앞서 영남대는 지난 5월 2만 여 명의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 원씩 약 20억 원 규모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생들이 재정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대학 역시 힘든 상황이지만, 학생들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다음 학기 등록금 감면을 결정하게 됐다.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남대는 코로나19 사태에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교육·연구 환경 인프라 구축과 행정적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 | 안승환 기자 | 2020-08-06 20:29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시기를 연기했던 시티투어버스를 6일부터 운영한다.‘풍경버스’는 ‘하프오픈탑 시티투어버스’로 순창의 아름다운 풍경을 차안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버스 뒤칸이 전면 개방되어 있다.이동코스는 순창 강천산,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채계산 등 주요 관광명소다.  특히 이동코스 중 한 곳인 채계산은 길이 270m의 출렁다리가 놓여져 있어, 아찔함을 느끼는 동시에 사진 스팟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하다.풍경버스의 색다른 점은 프랑스인 전문 여행가이드인 ‘레아모로’씨의 안내를 받는 것이다.한국 관광객에게는 외국인이 안내하는 순창의 문화와 역사를 들을 수 있다라는 점이 색다르게 다가올 수 있다.프랑스어는 물론이고 영어도 능통해 외국인 관광객과의 의사소통도 원활하다.풍경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동안 매일 6회씩 운영하며 현장 결제와 모바일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요금은 성인 2,000원, 만 18세 이하 및 만 65세 이상 국민과 군인, 장애인은 1,000원이다.     단 순창군민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황숙주 군수는 “코로나19로 운영시기가 늦어졌지만 안전한 환경 속에서 관광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마련하여 운영을 재개하게 되었다.”며 “채계산, 강천산, 섬진강 등 순창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차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프오픈탑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는 만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정기투어 외에 야간, 계절, 체험 등 다양한 테마투어인 ‘인문학투어’, ‘섬진강투어’, ‘벚꽃투어’등 순창 버스투어상품을 준비하여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여름 휴가시즌에만 이용할 수 있는 야간투어도 준비하고 있다.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김봉환 기자 | 2020-08-06 19:36

[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밤이 아름다운 이 계절, 더욱 특별한 여름밤을 만끽하고 싶다면 천년 숨결 가득한 백제 왕궁으로 가보자!#. ‘8夜’ 문화재 체험으로 여름밤을 만끽하다‘2020 익산 문화재야행’이 오는 8월 7일(금)부터 9일(일)까지 백제왕궁(익산왕궁리유적)에서 개최된다. 이번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設),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의 8개 주제를 통해 세계유산 및 문화재를 친근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특히 익산 문화재 야행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왕궁리 오층석탑을 돌며 소원을 비는 ‘천년기원을 담은 탑돌이’와 소원등 날리기 행사인 ‘백제왕궁 달빛기원’는 물론, 백제 정원 앞에서 밤하늘 별자리를 관찰해보는 ‘야(夜)심한 밤별여행’과 백제이야기를 샌드아트 공연으로 즐기고 참여도 할 수 있는 ‘별궁달궁 모래동화’, 홀로그램 체험박스를 통해 문화재를 체험할 수 있는 ‘헤리티지 홀로그램’ 등을 야심차게 선보인다.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의 고즈넉한 야경을 감상하며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는 익산 문화재야행은 매회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또한, 백제왕궁(왕궁리유적) 및 10여개 문화재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야간경관 등을 즐길 수 있는 종합적인 문화예술 행사로서 작년 문화재청 지정 우수야행에 선정되어 전국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야외에서 힐링하며 ‘안심야행’을 즐기다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익산시는 익산 문화재야행 개최를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하며 조심스럽게 준비를 마쳤다.시는 이번 야행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방역지침 준수를 가장 최우선으로 뒀다. 우선 행사장 출입구를 다섯 곳으로 제한하고 각 출입구에 방역소를 설치하였으며, 방역소에서 원광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안내를 받아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이후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또는 서명부를 작성하고 소독기를 통과하여 배부되는 건강상태 확인 팔찌를 착용한 관람객에 한해서만 입장이 허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타 지역에서 여전히 코로나19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을 대폭 확대하고, 행사장 내 먹거리를 축소하여 관람객의 밀집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전문방역업체가 행사장 곳곳을 지속적으로 방역한다.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넓은 야외에서 힐링할 수 있는 가족관광형으로 진행하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안심관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익산시는 야행이 종료된 이후에도 경관조형물 일부를 하계휴가 기간 중 지속 운영해 시민들이 올여름 휴가를 지역에서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단 올 여름 장마가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행사 당일 우천 시 체험 및 공연이 일부 축소 또는 취소될 수 있다.

뉴스 | 우병희 기자 | 2020-08-06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