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소독기 설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이경원 동서발전 비상임이사, 김정호 신정시장 상인회장, 김성관 동서노조 위원장. [사진=동서발전][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울산 지역 전통시장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기기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전통시장 지원은 한국동서발전노동조합, 울산지역 전통시장 상인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뜻을 모으면서 마련됐다.동서발전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 방역소독 전문 사회적기업 코리끼공장과 협업해 총 1000만원 상당의 자동 분사 손소독기(소독제 포함) 및 비접촉 발열체크 체온측정기를 울산 신정시장, 태화시장, 수암시장, 선우시장 등 4개 전통시장 내 11곳에 설치했다.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거리 두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설 명절 기간 지역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용기 동서발전 사회적가치추진실장, 김성관 동서노조 위원장, 김정호 신정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동서발전은 지난해 8월 울산 교통요지인 버스터미널 및 울산 KTX역 등 주요시설 8곳에 손소독기 9대를 설치했으며 이달 손소독제 62통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 | 김관일 기자 | 2021-01-15 10:35
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발생해 총 7만 1241명으로 늘었다. 입국자 검역에서는 5명이 추가됐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484명, 해외유입 29명 등 513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1241명(해외유입 5869명)이라고 밝혔다.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2716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 1674(확진자 60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만 4390건이다. 익명검사 신규 확진자는 신상정보 확인 및 역학조사 등을 진행해 확진자 통계에 반영했다.신규 격리해제자는 764명으로 총 5만 6536명(79.36%)이 해제, 현재 1만 348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4명, 사망자는 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217명(치명률 1.71%)이다.신규 확진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경기 186명, 서울 127명, 부산 47명, 인천 24명, 경북 23명, 경남 22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충북 9명, 충남·광주·울산·전북 6명, 세종 4명, 대전 3명, 제주 1명 등이다.자료=중앙방역대책본부
뉴스 | 김관일 기자 | 2021-01-15 09:50
15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금요일인 오늘(15일)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09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12~18시)에는 충청권내륙과 전라권내륙, 일부 경북북부내륙으로 확대되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강수는 대부분 비로 내리겠으나 높은 산지는 기온이 낮아 비 또는 눈(강원산지는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수도권과 충청권내륙은 오후(15~18시)에, 그 밖의 지역은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또한, 제주도에는 오늘 밤(18~24시) 한때 비(제주도산지는 비 또는 눈)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경상서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오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비가 끝나는 밤에는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이면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오늘 낮 동안에도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많겠으며, 중서부지역과 대부분 호남권은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내외(강원동해안과 남부지방은 15도 내외)로 오르면서 평년(최저기온 -11~0도, 최고기온 1~8도)보다 3~5도 가량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한편, 오늘 밤에 저기압이 동쪽으로 이동한 후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낮아져 내일(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큰 폭(10도 내외)으로 떨어지겠으며 모레(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내일(16일)보다 3~5도 더 떨어지겠다.내일과 모레 아침최저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10도 이하,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내륙,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내륙에는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 내일과 모레 낮 최고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겠다.오늘 낮 최고기온은 7~17도가 되겠다.강원동해안과 강원북부산지, 일부 경북북부(경북북동산지와 울진평지), 울산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경상권도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쉽게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강풍예비특보가 발표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오늘부터, 제주도는 내일부터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내일은 대부분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다.미세먼지 현황 [자료=에어코리아]풍랑예비특보가 발표된 서해먼바다와 동해먼바다는 오늘 오후부터, 서해남부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 제주도해상은 내일 새벽부터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오늘까지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시 유의해야 하겠다.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는 강원권·전남·영남권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뉴스 | 황경진 기자 | 2021-01-15 08:27
사진=사천시[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하는 등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전북 정읍과 경북 상주에 이어 경남 거창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돼 기 운영 중이던 AI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했다.송도근 사천시장이 본부장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개반 14명으로 대책반을 편성해 상황 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AI 조기 종식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대책본부는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에 실시간으로 고병원성 AI발생 상황과 각종 AI관련 정보를 전파하는 동시에 이들을 대상으로 임상 예찰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또 관내로 유입되는 축산차량의 통제와 소독을 강화하기 위해 사천IC에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설치 24시간 가동하고 있으며, 민간영역인 자원봉사자, 군 병력 등을 적극 활용하는 협업도 이뤄진다.특히 광역방제기(1대), 드론(2대), 방역차량(7대) 등을 이용해 철새 도래지인 사천만 주변과 가금 사육 농가 주변에서 매일 방역을 실시하는 등 방역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현재 사천은 AI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연말께 3차례에 걸쳐 철새 분변에서 저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된 적이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가금류 사육농가와 힘을 합쳐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천지역에서는 총 484농가가 18만96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는데, 닭 426농가 17만7230마리, 오리 11농가 1만90마리, 거위 24농가 306마리, 관상조류 23농가 1974마리로 집계되고 있다.
뉴스 | 정호일 기자 | 2021-01-14 16:08
자료=휴넷[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직장인들의 2021년 신축년 새해 소망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과 자기관리 앱 ‘그로우’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직장인 8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들은 새해 가장 큰 소망으로 건강을 꼽았다.휴넷은 매년 동일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지난해 1~2위를 차지한 ‘외국어 습득’, ‘자격증 취득’ 보다 ‘재테크’, ‘이직/창업’ 등 경제적인 항목이 상위권을 차지하며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항목별로 보면 ‘다이어트/금연 등 건강관리’ 19.5%, ‘재테크 성공’ 17.1%, ‘이직/창업’ 15.2%, ‘자격증 취득’ 12.8%, ‘외국어 습득’ 12.2%, ‘연봉 인상/승진’ 6.7% 순이었다. 이외에 ‘결혼·출산’, ‘내집 마련’, ‘진학’ 등이 뒤를 있었다.또한, 응답자의 대부분인 99.4%가 올해 자기계발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자기계발 목적(복수 응답)은 ‘자기만족’이 53.0%로 1위에 올랐으며 이어 ‘자격증 취득’ 39.6%, ‘건강’ 36.6%, ‘업무 역량 강화’ 36.0%, ‘힐링/취미’ 30.5%, ‘승진/이직/연봉 상승’ 27.4%, ‘미래에 대한 불안감’ 25.6%, ‘제2의 인생 준비’ 22.6%, ‘진학/학위 취득’ 9.8% 등의 의견이 있었다.자기계발을 위한 지출 계획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겠다’ 42.7%, ‘작년보다 지출을 늘리겠다’ 42.1%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반면 ‘지출을 줄이겠다’는 의견은 9.7%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다’ 5.5%였다.한 달에 지출하는 자기계발 비용은 평균 13만 8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만 6000원 보다 1만 2000원 증가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5만~10만원’이 32.3%로 가장 많았으며 ‘10만원~20만원’ 31.1%, ‘20만원~30만원’ 15.9% ‘5만원 미만’ 12.8%, ‘30만원 이상’ 7.3%, ‘잘 모르겠다’ 0.6% 순으로 나타났다.새해 목표로 세운 분야(복수 응답)로는 ‘운동’ 54.9%, ‘생활습관’ 53.0%, ‘학습’ 51.8%, ‘독서’ 42.1%, ‘돈 관리’ 36.6%, ‘나를 위한 시간’ 26.8%, ‘취미 생활’ 20.7% ‘회사 생활’ 12.2% 순이었다.
뉴스 | 김관일 기자 | 2021-01-14 09:03
14일 오후 날씨 예보 [자료=기상청]14일 07시 현재 가시거리 현황 [자료=기상청][KNS뉴스통신=황경진 기자] 목요일인 오늘(14일)은 어제(13일)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녹은 눈이 증발해 대기 하층에 수증기가 풍부한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응결돼 전라권에는 오늘 아침(09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경남서부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겠다. 오늘 낮 동안에도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있는 곳이 많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21시)부터 내일(15일) 아침(09시) 사이에도 충청권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서는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겠다. 11일부터 어제까지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유입돼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는 황사가 관측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오늘 아침최저기온은 경기북부, 강원영서에서 -10도 이하,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권, 경북내륙, 전북동부에서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으나 오후에는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15일) 아침최저기온은 오늘보다 4~9도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 그 밖의 지역은 영상권의 분포를 보이겠다.한편, 내일 저기압이 동진한 후 찬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다시 낮아져 모레(16일) 아침최저기온은 내일보다 큰 폭(10도 내외)으로 떨어지면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에는 -10도 이하, 그 밖의 수도권과 충청내륙, 경북북부내륙, 전북동부에는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워지겠다.미세먼지 현황 [자료=에어코리아]오늘 낮 최고기온은 5~14도가 되겠다.강원동해안과 북부산지, 경북(산지, 울진), 울산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경상권도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하겠다.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인천·경남·제주권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나쁨', 인천·경남·제주권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PM10)는 충청권·호남권에서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뉴스 | 황경진 기자 | 2021-01-14 08:31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징수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2일 평택시에 따르면 작년 1월부터 12월말까지 징수된 지방세는 1조2,24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지방세 징수 목표액 1조1,174억원의 110%에 이르는 규모이다.이를 살펴보면 도세 징수액 6,148억원과 시세 징수액 6,097억원으로, 도세의 경우 고덕신도시 내 대형건축물 신축 및 진위2・3산단 준공 등으로 인한 취득세의 증가, 시세의 경우 재산세 과표 현실화 및 지방재정분권 일환으로 새로 도입된 지방소비세 등의 증가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최근 3년간 연도별 징수현황은 2018년에 1조1,109억원, 2019년 1조1,775억원, 2020년에는 1조2,245억원을 징수해 꾸준한 지방세의 신장을 나타내고 있다.또한 평택시는 2019년 도세 징수실적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2020년 경기도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되어 수상한 바 있다.평택시는 코로나19가 발생되어 확산되는 시점인 2020년 5월에는 평택세무서와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평택세무서,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등 3곳으로 나누어 방문 신고하는 납세자들의 감염예방과 납부편의를 도모했고,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들을 위해 지방세 감면 및 기한 연장 등의 지방세 지원혜택을 적극 시행해 착한 임대인의 재산세 등(1억3,200만원) 지방세를 감면하고, 일시적 자금사정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23개 사업장(8억8,900만원)에 대하여 신고・납부기간을 연장하고, 6개 사업장(2억9,200만원)은 징수유예 처리해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매출 급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지방세 관계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납세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세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하고 “작년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모든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세무부서가 폐쇄되는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여 각종 세금신고 등 납세자가 납부기한 내 신고납부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3개 권역(본청・송탄・안중)에서 세무처리를 즉시 처리 가능하도록 능동적인 대책을 수립해 놓았다”고 전했다.
뉴스 | 정찬성 기자 | 2021-01-13 12:12
2021년 개정판 표준품셈 표지 [사진=전기협회][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올해 적용되는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판을 1월 중으로 발간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전기부문 표준품셈은 적용기준, 송전설비공사, 변전설비공사, 배전설비공사, 내선설비공사, 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항공등화 설비공사, 신재생에너지 및 분산형전원설비공사 등의 9개 분야 768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현실에 맞게 제·개정되고 있다.이번에 발간되는 2021년 개정판에는 보행자를 위한 ‘바닥형 LED 안전신호 알리미 설치’ 및 작업자 안전과 관련한 ‘현장교통정리원 배치’ 등 새롭게 신설한 품을 포함해 2020년에 제‧개정된 총 225개 항목을 반영했다.앞서 전기협회는 2020년 상반기에 전기부문 표준품셈 168개 항목을, 하반기에는 57개 항목을 제‧개정 확정하고 지난해 8월 1일과 지난 1월 1일에 각각 공표했다.전기협회 관계자는 “전기공사 시장환경과 현장여건을 감안한 품셈을 적기에 반영하고 신재생에너지 분야 품셈 등의 적극적인 도입으로 표준품셈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전기협회는 1985년 정부로부터 전기부문 표준품셈 업무를 위임받아 품셈 유지관리 주관기관으로서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고 있다.제·개정 사항은 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기술처(02-2223-365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관일 기자 | 2021-01-1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