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발전설비 TF로 국산화 추진 본격화
동서발전, 발전설비 TF로 국산화 추진 본격화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9.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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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 위한 추진전략팀 구성 완료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관계자들이 국산화 태스크포스 발족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김봉빈 한국동서발전 건설처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관계자들이 국산화 태스크포스 발족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발전설비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발전설비 국산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최근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 관련 발전산업내 국산화의 필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해외 제작사로부터의 기술자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동서발전이 보유한 발전기의 외산제품 운영현황과 부품별 국산화 가능여부 전수 조사, 체계적인 국산화 추진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수립, 연구개발 실증 절차 개선, 사업화 이후 이력관리 등 국산화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동서발전의 최근 5년간 국산화 실적은 전체 R&D투자금액 대비 10% 수준이었으나 이번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2023년까지 25%까지 확대하고 주요 외산제품의 국산화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동서발전은 발전부품 국산화 추진을 위해 국내 기업 지원 및 협업관계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개발된 국산품의 사후관리 체계 수립 및 구매제도화 등 활용확대를 통한 국산화 생태계 조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R&D 공모를 통해 우수 과제로 선정한 13건의 국산화 과제를 단기과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달 말까지 700여 외산품 대체를 위한 추가 과제 공모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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