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 정당지지도 민주당‧한국당 격차 2.6%p로 좁혀져
10월 첫째주 정당지지도 민주당‧한국당 격차 2.6%p로 좁혀져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0.07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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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44.4% 기록, 부정평가 52.3%
민주 38.3%‧한국 33.2%‧바른미래 5.9%‧정의 4.9%‧평화 1.2%‧공화 1.1%‧무당층 13.3%
자료=리얼미터
자료=리얼미터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10월 1주차 정당 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동반 상승한 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나란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한국당은 2.6%p로 줄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에서 긍정평가는 44.4%(매우 잘함 26.5%, 잘하는 편 17.9%)를 보였으며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52.3%(매우 잘못함 40.6%, 잘못하는 편 11.7%)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천절(3일) 공휴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 559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7명(무선 80,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9년 10월 1주차 주간집계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도에서는 먼저 민주당이 1주일 전 9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9%p 내린 38.3%를 기록, 40% 선을 지키지 못하고 30%대 후반으로 하락했다.

민주당은 보수층과 중도층, 50대와 60대 이상,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충청권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려갔으나 진보층과 경기·인천은 상승했다.

반면, 한국당은 2.7%p 오른 33.2%로 30%대 초중반으로 상승하며 4주 연속 30%대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9월 26일(28.5%) 이후 10월 4일(34.8%)까지 조사일 기준 닷새 연속 30%대의 오름세를 나타냈고, 중도층과 보수층, 50대와 60대 이상, 40대, 20대, 30대 등 전 연령층, TK와 서울, 호남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으나 진보층과 충청권은 하락했다.

민주당은 진보층(64.9%→66.3%)에서 소폭 상승했고, 한국당 역시 보수층(60.9%→64.4%)에서 상승하면서 양당의 핵심이념 결집도는 65% 선 전후로 비슷해졌다. 중도층은 민주당(36.7%→35.2%)에서 소폭 하락한 반면, 한국당(29.0%→32.6%)에서는 30% 선을 넘어서면서 양당 간의 격차는 7.7%p에서 2.6%p로 상당 폭 좁혀졌다.

바른미래당 역시 9월 27일(4.6%) 이후 10월 4일(6.6%)까지 조사일 기준 나흘 연속 상승하며 0.8%p 오른 5.9%를 기록한 반면 정의당은 0.9%p 내린 4.9%로 작년 5월 4주차(4.8%)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5% 선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조사일 기준 나흘 연속 하락했다.

민주평화당은 0.7%p 내린 1.2%로 1%대 초반으로 하락했고, 우리공화당 또한 0.3% 내린 1.1%로 약세를 나타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9%p 오른 2.1%,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6%p 감소한 13.3%로 집계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개천절(3일) 공휴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만 559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07명이 응답을 완료, 5.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2회 콜백)을 나타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보정은 2019년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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